남대문 아동복사러 갔다온 솔직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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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맞이 아이들 겨울옷 사러 남대문에 다녀왔어요
가격만 생각하면 소셜이 저렴하지만 개인취향이 확실한 우리아이들은 제 마음대로 옷 살수가 없어요 ㅠㅠ
직접 보여주고 고르시는 우리집 공주님들 ^^
그리고 이왕이면 질도 좋고 가격도 착한 옷을 구매하기 위해 아이들과 출동 !!



​*남대문시장 유아동복은 일요일만 영업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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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만 가보던 남대문을 처음으로 토요일에 갔더니 사람들이 많아 놀라웠어요
아이들과 같이가는 부모님들은 꼭 손잡고 가야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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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다보니 김장조끼를 따로 이렇게 판매하고 있네요
두툼하니 따뜻해보여 부모님 하나 사드리고 싶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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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거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보인 브릿지헤어핀 !!
알록달록 색들이 화려해 아이들이 많이 구경하고 있었어요
당연히 저희집 공주님들도 사달라고 해서 이천원에 하나씩 사줬어요
하지만 머리카락이 조금씩 빠지더니 몇시간 후에는 거의 핀만 남아서 당황스러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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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은 아동복들 사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옷고르는건 너무 힘든일이였어요
가능하면 아이들 유치원갔을 때 혼자다녀오는걸 추천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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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옷부터 청소년옷 그리고 양말, 신발, 스타킹, 모자 등등 종류가 엄청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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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겨울이라 장갑과 목도리, 귀여운 모자도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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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을 위한 악세사리(헤어핀, 머리띠)도 겨울아이템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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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팔다보면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옷을 살 수 있어요



계절이 바뀔때마다 오는 남대문시장에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쇼핑하니 몸은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보고 뿌듯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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