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왕초보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슬라임 만드는 방법 ! 즐거운 홈육아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이 돌아왔어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전국 곳곳에 사건,사고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네요…
저희 친정 옆동네도 강물이 넘쳐서 많은분들이 집에 갇히고 정성들여 키운 농작물이 물에 잠겼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빠른 복구와 피해가 많이 없길 기도할께요🙏




장마철 아이들과 외출하기 어려울 때 집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홈육아 놀이로 찾아왔어요

필요한 재료

•70ml 물풀(다이소에서 2개 1000원)
•리뉴(다이소 5000원)
*슬라임 굳히는 기능*
•베이킹소다(예전에 사둠)
•알로에(다이소 3000원)
*글리세린처럼 녹이는 역활*
•물
•그릇, 슬라임 보관통
•섞을 수 있는 숟가락(베라스푼 사용)


이외에 글리터, 파츠, 클레이가 있으면 더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요

물풀 뚜껑을 다 빼고 물풀(70ml) 두 개를 그릇에 붓습니다.

베이킹 소다 한 꼬집 정도를 넣어줍니다
많이 넣으면 잘 안 늘어나고 댕댕이?가 될 수 있어요
슬라임 만들려고 찾아보니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먼저 녹여 넣기도 해요
전 베이킹소다 먼저 넣고 따뜻한 물 조금 넣었어요

굳는 역활을 해주는 리뉴를 조금 넣어줍니다
섞어보고 흐느적 거리면 조금 더 넣어주세요~~~

아이들이 재료를 넣어가며 물풀이 슬라임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신기해하고 빨리 손으로 만지며 놀고싶어 했어요ㅎㅎ
남편이랑 저도 같이 만들면서 이정도면 된건가? 얘기했더니 애들이 더 섞어야되고 아직 안되었다고 슬라임 전문가였네요ㅎㅎㅎㅎ

드디어 완성된 슬라임

슬라임 전문가 우리집 딸들이 빠른 손놀림으로 바풍 완성했어요ㅎㅎ
슬라임을 좋아하는 아이들 덕에 용어도 조금 배웠답니다ㅎㅎ

완성된 슬라임으로 신나게 놀고 뚜껑이 있는 보관통에 보관 후 담날 잘 늘어나지 않는다면 알로에를 넣어서 부드럽게 해주시고 날씨가 더워 너무 흘러내린다면 리뉴를 넣어서 조절하시면 되요 !

보관방법은 상온에 보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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